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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로 세계 시장을 향해 뻗어가는 전기차 전문기업 대창모터스

미리 타본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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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11:06:10
■ 허찬 / 사이언스 기자

[앵커]
최신 IT 트렌드를 늦게나마 알아보는 '한발 늦은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도 허찬 기자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얘기 준비해왔나요?

[기자]
혼밥이나 혼술 이런 단어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데요.
여기에 맞춰 요즘 보면 '1인 간편식'에서부터 1인용 주거 공간까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한 초소형 전기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앵커]
우선 초소형이라고 하니까 경차가 떠오르는데, 다른 건가요?

[앵커]
최신 IT 트렌드를 늦게나마 알아보는 '한발 늦은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도 허찬 기자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얘기 준비해왔나요?

[기자]
혼밥이나 혼술 이런 단어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데요.
여기에 맞춰 요즘 보면 '1인 간편식'에서부터 1인용 주거 공간까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한 초소형 전기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앵커]
우선 초소형이라고 하니까 경차가 떠오르는데, 다른 건가요?

[기자]
그 정도 작은 자동차를 초소형이라고 할 순 없죠.
제가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더 작은 1인승 혹은 2인승이고요, 마이크로 모빌리티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직 많이 보편화하지 않는 만큼 정확한 명칭도 없지만, 기존의 차들과 가장 다른 건 1~2인승이고
전기로 달린다는 겁니다.

[앵커]
지금까지 출시된 차량은 어떤 것이 있죠?

[기자]
우선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가장 익숙한 르노의 트위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지난해 판매를 시작했지만, 유럽에선 이미 2012년에 출시되고 당시 1만2천 대 이상이
팔리기도 했는데요.
최고 시속 80km로 달릴 수 있고 주행거리는 한번 충전에 55km가량 됩니다.
외관상 봤을 때 가장 큰 특징은 조수석이 옆에 없다는 겁니다.
트위지는 1인승 모델과 2인승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는데요, 2인승도 운전자의 뒤쪽에 좌석이 있고
1인승은 좌석 대신 트렁크가 있습니다.

[앵커]
조수석이 없다니 좀 특이한데요?

[기자]
이렇게 운전자와 탑승자가 앞뒤로 앉는 형태의 차량을 탠덤형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에서도 혼다나 닛산 등에서 이런 탠덤형 차량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아직 이러한 탠덤형 자동차에 대한 규제가 잡히지 않아서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진 않지만,
닛산 '뉴 모빌리티 컨셉트'의 경우 올해 요코하마에서 카쉐어링 차량으로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마찬가지로 일본의 도요타에서 나온 2인승 3륜차인 아이로드도 있고요, 스위스 마이크로리노와
같이 차 정면에 문이 있는 2인승 전기차도 있습니다.

[앵커]
정말 다양한 초소형 전기차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렇다면 혹시 국내에서도 만들어지고 있나요?

[기자]
물론입니다. 이달 말에 첫 국산 초소형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인데요, 대창모터스의 '다니고'라는 모델입니다.
대창모터스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골프장 등에 사용하는 전동카트를 포함해서 우리에게
친숙한 야쿠르트 전동카트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앵커]
'다니고'는 어떤 차량인가요?

[기자]
'다니고'는 근거리 이동에 특화된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차량인지 개발진으로부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전병윤 / 대창모터스 상무 : 카테고리가 초소형 전기차 카테고리에 속하고요,
주용도는 학교에 다니거나, 회사를 출퇴근하거나, 아니면 마트를 다니거나, 다니는 용도의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니고도 앞서 소개한 르노 트위지와 마찬가지로 탠덤형 2인승 전기차입니다.
최고 시속이 한 80km 정도 되고요, 한번 충전에 약 90~100km 정도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최근 나오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은 주행 성능이고요,
다니고가 다른 전기차들보다 돋보이는 건, 다니고가 갖추고 있는 다양한 옵션일 겁니다.
아까 화면을 보셨다면, 마이크로리노를 제외하고는 모두 뒷유리뿐 아니라 운전석 옆에 창문도 없습니다.

[앵커]
창을 내린 게 아니라 아예 없는 거군요.

[기자]
없는 겁니다. 초소형 전기차들이 부피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그런 건데, 그런 부분을 극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유일하게 에어컨과 히터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나름대로 혹독한 여름과 겨울을 버티기 위해선 필수지만,
그동안 없었어요.

[앵커]
일반 차들도 연비를 아끼기 위해서 에어컨을 잘 안 켜는데, 전기차는 어떤가요?

[기자]
다니고의 경우 에어컨이나 히터를 키면 배터리가 한 30% 정도 더 나간다고 합니다.
키고 달리면 한 60km를 주행할 수 있는 건데, 아쉽긴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죠.

[앵커]
그렇죠 에어컨이나 히터가 없는 것은 운전자로서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잖아요.

[기자]
이 밖에도 이 좁은 공간에 편안한 주차를 위한 후방 카메라도 달려있고요, 정식으로 출시할 땐 내비게이션도
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외 비상등이나 라이트 등 대부분은 일반 자동차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옵션은 나름대로 빵빵하네요.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주행 성능이 궁금한데, 혹시 운전해보셨나요?

[기자]
네 그거 자랑하려고 나온 겁니다.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만큼 멀리는 못 나갔지만, 공장에 찾아가서 그 주변을
잠시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앵커]
운전하는 건 일반 자동차와 같았나요?

[기자]
아무래도 크기가 더 작아서 또, 전기차 특성상 변속이 따로 안 되기 때문에 딱 밟는 만큼 차가 나가서 운전하기는
훨씬 편했습니다.
제가 운전한 날 비가 조금 왔는데요, 저는 혹시라도 차가 작아서 미끄럽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심리적인 불안인 거지 코너를 돌 때도 안정감이 있었고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앵커]
화면을 보니깐 차 위에 뭐가 달려있네요?

[기자]
그건 트렁크가 따로 없다 보니깐 수납공간을 차 천장에 마련한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옵션입니다.

[앵커]
일반 자동차랑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기자]
아무래도 바퀴가 작고 차제도 가벼운 만큼, 길이 험하면 운전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심한 건 아니지만, 일반 승용차보다는 아무래도 노면의 충격에 더 민감합니다. 30~40km까진 괜찮았지만,
60km를 넘는 순간, 조금씩 충격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운전한 길이 그렇게 잘 닦인 길이 아니라서, 일반 도심에서는 아마도 이런 충격을 덜 느낄 겁니다.

[앵커]
그런데 이러한 초소형 전기차가 일반 자동차보다 크기는 물론 더 작고, 속도도 덜 나가는데, 적용되는 법이 같나요?

[기자]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직 제대로 된 명칭도 없어서 1·2인승 전기차도 그냥 '경차'로 분류되고, 관련 규정도
물론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보면 국내에 따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더라고
해외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특례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이미 초소형 전기차가 보급되고 있는 유럽 기준을 적용했는데요, 크게 다를 부분은 없지만,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에서는 주행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쭉 보니까, 간단하게 출퇴근을 하거나 마트를 다닐 때 유용할 것 같아요,
그런데 궁금한 것이, 휘발유나 경유차를 작게 만들 수도 있는데, 굳이 왜 전기차로 만드는 걸까요?

[기자]
우선은 경제성입니다. 저속전기차의 경우 정부 보조금 578만 원과 지자체별로 추가로 200~4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만큼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료 역시 휘발유나 경유보다 훨씬 저렴하고요.
또 하나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섭니다. 전 세계가 '친환경' 전기차로 넘어가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고요.
이미 유럽은 2030년이 전기차 이외의 차량을 금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독일,
노르웨이 등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나라도 요즘 보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많이 보이지만, 아직 순수 전기차는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기자]
아무래도 아직은 충전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순수 전기차를 타기엔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도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앵커]
제가 아직 차가 없는데 다음에 차 구매할 때 고려해봐야겠네요.
충전소와 같은 편의 시설이 빨리 마련돼서 전기차도 일반 승용차만큼 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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